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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분야는 IPO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콘텐츠 기업인 빅토리콘텐츠가 코스닥 시장에 도전을 합니다.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최소 중박 이상은 될 것이라는 전망이라는 소식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빅토리콘텐츠 공모주 청약에 대해 정보 잘 살펴보시고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빅토리콘텐츠 공모주

 

빅토리콘텐츠 공모주 정보 

지금 K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제작한 기업이 빅토리콘텐츠입니다. 빅토리콘텐츠는 이 드라마뿐만 아니라 대표적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대물, '기황후'가 등이 있습니다. 

빅토리콘텐츠
빅토리콘텐츠가 제작한 드라마

빅토리콘텐츠는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후 9년만에 코스닥 이전상장에 나섰습니다. 콘텐츠 분야가 공모주 시장에서 투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니 만큼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노려볼 만합니다. 

 

드라마 제작 전문 기업인 빅토리콘텐츠는 모회사가 코스피 상장사인 패션기업 F&F이고 지난해 235억 원을 투자해 빅텐츠 지분 50.8%를 확보했습니다. 2대 주주는 빅토리콘텐츠의 조윤정 대표입니다. 

 

모회사인 F&F가 빅토리콘텐츠를 발판 삼아 더 큰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은 빅토리콘텐츠의 상장에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이번 빅토리콘텐츠의 공모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청약 전일까지 NH투자증권 계좌 개설하고 청약하세요⬇⬇

 

희망공모가액 21,000원 ~ 23,000원
확정 공모가 23,000원
총 공모주식수 468,200주
우리사주 -
기관 배정 주식수 351,150주 (75%)
일반 배정 주식수 117,050주 (25%)
일반 청약 최고한도 3,900주
일반 청약 최소주식수 10주 

빅토리콘텐츠는 비교기업으로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등 3개사를 선정하고 이 3개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27.68배 수준에서 28.38%~21.56%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희망공모가액 밴드를 21,000원~23,000원으로 산출했습니다. 

 

✔ 수요예측 결과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의 결과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 금액인 23,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수요예측에 총 1377개의 기관이 참여해 73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한 기관이 99.4%였습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468,200주의 규모이며 기관투자자에 배정되는 주식수는 351,150주로 75%의 비율이며 일반투자자에 배정한 주식수는 117,050주로 25%의 비율입니다.  

 

공모가는 23,000원으로 확정되어 총 모집금액은 107억 6천8백만 원이 됩니다. 

 

 

 

 

빅토리콘텐츠 공모주 청약 일정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진행했습니다. 금융당국의 제도 개편으로 수요예측을 5일간 진행한 첫 사례입니다.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8월 4일에 공모가가 23,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일반 공모 청약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수요예측에서 공모가의 희망밴드의 상단 금액으로 정해졌는데 기관 경쟁률은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공모주 수요예측에서 기관 경쟁률이 대개 네자리수였는데 빅토리콘텐츠의 기관 경쟁률은 731대 1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예측일 2023. 7. 28 ~ 8. 3 (5일간)
공모가 확정일 2023. 8. 4
공모 청약일 2023. 8. 7 ~ 8. 8
배정공고일 2023. 8. 10
납입일 2023. 8. 10
환불일 2023. 8. 10
상장일 2023. 8월 1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배정 공고일과 환불일은 8월 10일이고 청약일에서 2일 이후입니다. 빅토리콘텐츠는 8월 중으로 상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빅토리콘텐츠
출처: 빅토리콘텐츠 IR BOOK

 

 

빅토리콘텐츠 공모주 주관사 

빅토리콘텐츠의 이전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배정한 주식수는 117,050주입니다.  

 

✅ NH투자증권 일반청약자 청약자격

 

📍 청약자격

청약 개시일 직전일까지 개설된 청약 가능 계좌 보유 고객  8월 6일까지 NH투자증권 계좌개설을 완료해야 합니다. 

 

8월 6일까지 NH투자증권 계좌개설하기 ⬇

 

📍 청약한도

빅토리콘텐츠
NH투자증권 청약한도

일반 청약자 최고 청약한도는 3,900주입니다. 

NH투자증권의 우대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5,850주(150%), 7,800주(200%), 9,750주주(250%), 11,700주~(300%)까지 청약이 가능합니다.

 

 

📍 청약수수료

온라인 청약시 건당 2,000원, 영업점을 통한 청약 시 건당 5,000원입니다.

나무멤버스 가입한 고객은 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 최소 청약주식수는 10주이고 청약증거금율은 50%입니다. 

 

⏩ 올해 첫 코스피 상장하는 "넥스틸" 공모주 정보 바로가기

 

 

 

✅ 배정방법 

  •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하는 전체수량의 50% 이상을 최소 청약증거금 이상을 납입한 모든 일반청약자에게 동등한 배정기회를 부여하는 균등방식 배정으로 하며 나머지를 청약수량에 비례하여 비례방식 배정합니다. 
  • 일반청약자의 청약방식은 균등방식 배정과 비례방식 배정을 선택하게 하지 않고, 양 방식의 청약을 일괄하여 받는 방식인 '일괄청약방식'입니다. 따라서 일반청약자가 비례방식으로 배정을 받고자 하는 수량을 청약하면 자동으로 균등방식 배정의 청약자로 인정됩니다.
  • 일반청약자 배정 총 주식수에서 균등배정분을 제외한 수량에 대해서는 비례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각 청약자의 청약증거금에서 균등배정분 배정수량(금액)을 차감한 금액(이하 "비례배정분 청약증거금")을 기준으로 비례하여 안분배정하며, 비례배정분 청약증거금을 한도로 비례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빅토리콘텐츠 공모주 특이사항 

빅토리콘텐츠 공모주의 특이사항이라 하면,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이라는 점과 모기업인 코스피 상장사 F&F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빅토리콘텐츠는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고 하는데요. 코넥스 시장이란, KOREA NEW EXCHANGE의 앞머리를 따서 KONEX라고 하며 코스닥 상장 요건에 미치지 못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합니다. 

 

즉,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체기업들이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한 입문 단계의 시장 같은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빅토리콘텐츠의 최대 주주는 모기업인 F&F입니다. F&F는 코스피 상장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의류브랜드 MLB나 Discovery 등과 뷰티브랜드인 바닐라코(BANILA CO)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빅토리콘텐츠
빅토리콘텐츠와 모기업의 시너지 효과 기대

모회사 F&F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F&F는 빅토리콘텐츠 인수와 F&F엔터테인먼트 설립, 아이돌 기획·제작 투자 등에 참여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빅토리콘텐츠는 F&F의 글로벌 유통망과 브랜딩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과 동남아, 유럽 지역으로 콘텐츠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빅토리콘텐츠
빅토리콘텐츠 공모 개요 및 보호예수물량

 

기업정보 

빅토리콘텐츠는 자체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하나의 재료로 여러가지 수익을 낼 수 있는,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전략을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빅토리콘텐츠
출처: 빅토리콘텐츠 IR BOOK

총 23개 작품에 대한 국내 방영권을 가지고 있고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판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사용료 등을 통해 매년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드라마 총 10편을 제작하며 연평균 2~3편의 제작 역량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콘텐츠 12편을 추가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빅토리콘텐츠
출처: 빅토리콘텐츠 IR BOOK

 

✅ 빅토리콘텐츠 실적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22억3000만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52%가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7억 2900만 원으로,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올 1분기에는 10억원 규모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당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의 매출은 반영하지 않았기에 향후 수익이 매출에 인식되면 올해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빅토리콘텐츠
빅토리콘텐츠 제작한 최근 작품

 

조윤정 대표는 “1분기 매출은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TV 광고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기대작이 편성돼 올해 역시 예년과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래는 빅토리콘텐츠 투자설명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빅토리콘텐츠 투자설명서 바로가기

 

빅토리콘텐츠
출처: 빅토리콘텐츠 IR BOOK

 

⏩ 8월 공모주 청약 일정 바로가기

 

 

 

✅ 사업영역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드라마 산업은 지상파라는 공공재성격의 매체를 통해 안방에서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범용콘텐츠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영화와는 달리 다수의 시청자들이 동시에 시청하므로 차별화된 표현 방식과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부족하던 시절부터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분야이던 드라마는 한류열풍을 통해 그 외연이 확대되면서 드라마제작시장 또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과거 지상파 중심의 드라마 방송채널은 케이블과 종편으로 확대되었고, 영상 및 통신산업의 발달에 따라 스마트폰, 스마트 TV, 인터넷 VOD서비스, OTT 등이 급부상하여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접근할 수 있는 유통채널 역시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드라마산업은 미디어플랫폼의 다변화 및 장르의 다양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가져왔고 이는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통채널의 증가와 해외시장의 구매력 급증은 한국콘텐츠의 국제적 위상과 더불어 드라마제작사의 양적성장을 이끌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제작사나 작가 및 배우 등에게도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콘텐츠
빅토리콘텐츠 주요제품

 

다시 말해 OTT 플랫폼의 다변화 및 구매력 강화는 활발한 제작비 투자로 이어져 양질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산업기반이 되었고, 기존 플랫폼보다 각종 규제에서 훨씬 자유로운 OTT 플랫폼 특성상 소재와 장르의 다양성을 통한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가능하여, 향후 드라마 콘텐츠산업은 이미 글로벌화된 OTT 플랫폼 중심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드라마 주력 플랫폼이 OTT로 변화하여 다양한 형식과 스토리를 갖춘 수준높은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드라마제작사가 우수한 기획력과 제작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향후 안정적인 외형확대와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콘텐츠
출처: 빅토리콘텐츠 IR BOOK

 

당사는 작가를 섭외하여 작품을 기획하고, 배우를 캐스팅하여 드라마를 제작하며, 방송사 또는 다양한 유통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드라마제작 전문 기업입니다.

 

조윤정 대표이사를 포함한 동사의 드라마 기획 및 제작 인력들은 설립이후 현재까지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대물', '기황후', '굿바이미스터블랙', '달이 뜨는 강', '커튼콜' 등 우수 드라마를 제작 및 방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가 발굴 및 관리와 드라마 기획 외주업체 관리홍보 등 드라마제작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안정적 사업의 영위가 가능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유명작가와의 계약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동사의 작품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신진 작가를 직접 발굴하고 공동 기획하여 작품경쟁력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필요시 트렌디한 드라마시장 변화에 맞추어 외부 전문인력의 활용을 통해 드라마의 기획경쟁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오랜 업력으로 인한 해외 현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해외마케팅 전담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일부 작품들은 동사에서 직접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 판매전략

 

(1) 드라마제작 수입

 

지상파 방송국,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 등 국내 플랫폼사에 판매하는 방영권의 경우, 드라마제작사는 작가와의 집필계약으로 완성된 시놉시스와 약 1~4 회의 대본으로 각종 채널사와의 사전 협의 및 편성을 통하여 판매협상을 하게 됩니다. 이는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공공재적인 성격으로 방송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드라마제작사의 판매형태로 과거에는 해당 플랫폼사에 모든 판권에 대한 권리를 포함하여 판매하던 유형이 일반적이었으나 점차 콘텐츠 공급방식이 다변화되고 다수의 유통업체 등장으로 다양한 수익분배구조를 갖는 판매형태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이에 당사는 다양한 작가와의 계약과 뛰어난 작품 기획력으로 다수의 제작가능한 작품을 개발하여 플랫폼사에 제안하고 있으며, 오랜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드라마를 제작 납품하는 업체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글로벌 OTT는 전 세계적으로 그 시장을 확대하였으며, 이러한 OTT 플랫폼사는 완성된 대본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사전제작 형태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됩니다. 또한 글로벌 OTT는 제작비와 일정비율의 제작마진수익을 보장해 주는 조건이나 이에 대한 IP권리는 모두 OTT에 귀속되므로, 드라마의 대성공으로 인해 제작사가 얻게 될 부가수입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에 당사는 다양한 수익배분방식을 도입하여 글로벌 OTT에 제안하는 등 단순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상으로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판매방식 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에 첫 번째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 '완벽한 가족'의 제작과 판매를 제안하고 협상하여 현재 제작에 돌입하였으며, 연내 제작 및 방영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2) 사용료 수입

 

드라마 판권 판매의 수익구조는 제작비의 부담비율에 따라 방송사와 제작사간 합의된 IP의 소유권 또는 수익분배 비율에 따라 판매방식이 결정됩니다. 작품에 대한 IP를 방송사가 소유하는 경우, 방송사 또는 방송사가 지정한 콘텐츠 유통사를 통해 국내외 판매가 이루어지고 양사가 합의한 비율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판매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작품에 대한 IP를 제작사가 소유하는 경우, 제작사는 직접 또는 판매 대행사 등을 선정하여 국내외 판권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다수의 수요자들에게 판매를 제안하고 협상하는 판매 과정상 주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것이 비단 드라마 작품 본연의 작품성과 흥행기대감 등도 있겠지만 드라마를 기획 제작한 제작사의 경험치와 신뢰도 또한 주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에 당사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와 직간접적인 거래를 수행해왔으며 그에 따른 사후만족도 또한 좋은 평판을 받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직접 판권 판매 시 유리한 요소로 작용하리라 예상됩니다. 한류 드라마의 해외시장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당사는 드라마 제작단계에서 드라마저작물과 저작권 수익배분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드라마 IP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사는 <개인의 취향>, <보고 싶다>, <소녀연애사>, <굿바이미스터블랙>, <바람과 구름과 비>,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커튼콜> 등 자체 저작권 보유 작품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광고협찬 수입

 

지상파방송사 및 PP를 유통채널로 하는 드라마의 경우, PPL과 간접광고는 드라마제작비의 약 10-20%를 차지하는 중요한 수익원천으로 이는 좋은 배우와 작가를 섭외하기 위해 필요한 제원이 되고 있으나, 지나친 PPL과 제작지원으로 드라마의 내용과 작품성을 떨어뜨려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합니다.

 

드라마 제작 시 제작사가 직접 또는 마케팅대행사 등을 통해 드라마의 컨셉과 맞는 광고주에게 제안하거나, 광고주에게서 직접 제의가 들어와 판매협상이 이루어지며, 이후 작가 및 감독과 협의를 통하여 드라마 전체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간접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고주가 중요하게 판단하는 요소는 주연배우와 드라마 편성시간이므로 방송사와 협의하여 좋은 방송시간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제작지원과 협찬 등을 통해 국내 관광명소를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순기능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4) 음반 수입

 

국내의 경우 음반(OST)의 특성상 당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아닌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 주식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멜론) 등 유통사를 통해서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 시 중요한 장면에 당사의 음원을 효과적으로 노출시켜 시청자들에게 음원을 좋은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통단계에서의 판매전략은 음원사이트에 당사의 OST 노출시키기, 배너 포함시키기, 자사 플랫폼(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의 홍보 등의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조윤정 대표이사가 다양한 작품의 음악감독 출신인 점을 적극 활용하여 다수의 작곡가와 뮤지션을 경쟁력 있게 섭외하여 음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국내용이었던 드라마 시장이 세계시장으로 파급력이 확대되고, OST도 드라마 시놉시스와 전체 콘셉트에 맞춘 완성도 높은 곡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외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드라마 OST 리스트를 공개하고, 스트리밍으로 직접 들을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어 OST 홍보뿐 아니라 드라마 홍보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시장의 체계적 제작 프로세스와 촘촘히 잘 짜여진 전략이 만들어낸 드라마 OST가 또 하나의 문화 산업으로서 한류 열기를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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