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해 하반기 공모주 최대어라고 불리는 파두의 공모 청약이 이번주 27일로 다가왔습니다.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하면 시가총액이 무려 1조 5천억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파두가 올해 따따상하는 첫 공모주가 될 수 있을까요? 파두 공모주 청약일정, 주관사, 공모가에 대해 정리한 글 살펴보시고 파두 1주 받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파두 공모주 개요
국내 팹리스 반도체 설계업체 파도가 이번 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며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 장치를 제공합니다.
파두의 핵심 제품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SSD컨트롤러로, 이를 통해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파두 공모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공동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한화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 KB증권이 인수사로 참여합니다.
☞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 바로가기
☞ 공동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바로가기
☞ 인수사 바로가기
| 한화투자증권 | 현대차증권 |
| 유진투자증권 | KB증권 |
이번 IPO에서 파두의 가치는 1조 5천억원 수준으로 몸값이 올려갈 것이고 이 금액은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가장 큰 공모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두는 미국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브로드컴(Broadcom),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Microchip Technology) 및 맥스리니어(Maxlinear)를 평가 비교 회사로 선정했습니다.
이 세 회사는 미국의 팹리스 반도체 설계 회사입니다. 이들 3사의 2022년(948억 원)과 2025년(1900억 원) 예상 순이익에 22.51배에 달하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당 4만 9,004원의 평가액을 산출했고 여기에 24.20%에서 36.40%의 할인율이 적용하여 희망공모액 밴드가 2만 6천~3만 1천 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7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기관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로 공모가는 희망밴드의 상단인 31,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기관투자사 1082개 중 약 90%가 공모가 희망액 상단인 3만1천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기관투자자의 경쟁률은 363대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해외 기관 투자자가 대거 참여했다고 합니다.
| 희망공모가액 | 26,000~31,000원 |
| 확정공모가 | 31,000원 |
| 총공모주식수 | 6,250,000주 |
| 우리사주 | 350,000주(5.60%) |
| 기관 배정 주식수 | 4,337,500주(69.4%) |
| 일반 배정 주식수 | 1,562,500주(25%) |
| 일반 청약 최고한도 | 32,000주 |
| 일반 청약 최소주식수 | 10주 |
총공모주식수는 6백25만주의 규모이며 우리사주는 35만 주 배정되고 기관투자자에 배정되는 주식수는 4백33만7500주입니다. 일반 투자자에 배정되는 주식수는 1백56만 2500주로 정해졌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21.88%이고 총 공모금액은 1937억5천만원입니다.
공모가가 31000원으로 확정되면서 코스닥 상장시 파두는 시총 1조가 넘는 기업이 됩니다.
일반투자자의 청약 최고한도는 32,000~40,000주 사이가 될 예정입니다. 최소 청약 주식수는 10주입니다.
파두 공모주 청약 일정
7월 24일과 25일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상단인 3만1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였습니다. 기관투자사 경쟁률은 363대 1을 기록하였는데 최근 다른 공모주가 네 자리수 경쟁률이었던 것에 비하면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은 7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 수요예측일 | 2023. 7. 24 ~ 7. 25 |
| 공모가 확정일 | 2023. 7. 26 |
| 공모청약일 | 2023. 7. 27 ~ 7. 28 |
| 배정공고일 | 2023. 8. 1 |
| 납입일 | 2023. 8. 1 |
| 환불일 | 2023. 8. 1 |
| 상장일 | 2023. 8. 7 |
배정 공고일은 8월 1일이며 환불일도 8월1일로, 청약일에서 3일 이후입니다.
파두의 코스닥 시장 상장일은 8월 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두 공모주 주관사
파두의 공모주식수도 많고 공모금액도 큰 만큼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외에 공동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또한 인수사로 한화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 KB증권이 참여합니다.
청약을 앞두고 NH투자증권에서는 미성년자 계좌개설을 23일까지 완료해달라고 공지를 하기도 했습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서류 검수가 지연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 공지를 한 것인데요. 이번 파두 공모주 청약에 많은 투자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최근에 실제로 뷰티스킨 공모 청약일에 서버가 다운되어서 청약 마감시간을 30분 연장하기도 했었을 정도로 공모주 청약 열풍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 주관사별 배정주식수
| 구분 | 배정주식수 | 일반청약 배정주식수 |
| NH투자증권 | 4,000,000주 | 1,000,000주 |
| 한국투자증권 | 1,750,000주 | 437,500주주 |
| 한화증권 | 125,000주 | 31,250주주 |
| 현대차증권 | 125,000주 | 31,250주주 |
| 유진투자증권 | 125,000주 | 31,250주주 |
| KB증권 | 125,000주 | 31,250주 |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4백만주로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인 1백75만 주를 갖고 있습니다. 인수사로 참여하고 있는 한화증권, 현대차증권 등은 각각 125,000주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일반 청약에 배정하는 주식수는 NH투자증권이 1,000,000주이고 한국투자증권은 437,500주이며 인수사들은 31,250주로 배정되었습니다.
📌 청약 자격 및 수수료
◾ NH투자증권 청약 자격 - 청약 개시일 직전일까지 개설된 청약 가능 계좌 보유고객
파두 공모 청약하실분은 26일까지 계좌개설 하시기 바랍니다.
NH투자증권의 일반청약자 최고청약한도는 32,000주이나 NH투자증권㈜의 우대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48,000주(150%), 64,000주(200%), 80,000주(250%), 96,000주(300%)까지 청약이 가능합니다.
청약 수수료는 나무 증권의 나무멤버스 가입한 경우 온라인청약은 수수료가 면제되고 나무멤버스 가입되지 않은 분은 건당 2000원입니다. 유선전화나 영업점 방문하여 청약하는 경우는 건당 5000원입니다.
◾ 한국투자증권 청약자격
- 청약일 초일 전일 현재 당사 청약가능계좌(위탁계좌, 증권저축계좌) 또는 BanKIS Direct 위탁계좌 보유고객
- 청약일 현재 제휴은행 개설 BanKIS 위탁계좌 또는 온라인개설 위탁계좌, 스마트폰 개설 위탁계좌 보유고객
한국투자증권은 청약일 전날 계좌개설을 해야 하네요.
☞ 한국투자증권 계좌개설 하러 가기
◾ 한국투자증권 청약수수료는 온라인 청약할 경우 패밀리 회원은 건당 2000원이고 오프라인 청약하면 건당 5000원입니다.
VIP, 골드, 프라임 등급의 고객은 온라인 청약 시에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 한국투자증권 청약한도
▪ 온라인전용: 청약한도 50%로, 7000주 (준우대, 우대 및 최고우대에 해당하지 않는 고객)
▪ 준우대 (100%)
-청약 초일 기준 직전월 3개월 평잔 3천만 원 이상 또는 청약 초일 기준 직전월 3개월 약정 3천만원 이상
▪ 우대 (200%)
- 청약일 현재 또는 청약 초일의 전월 말일기준 VIP, 골드 등급의 고객
- 청약일 기준 당사 퇴직연금(DB형, DC형, IRP계좌) 가입 고객
단, IRP 계좌는 청약일까지 1천만 원 이상 입금 실적이 있는 고객(단, 해지계좌, 입금대기계좌 제외)
- 청약 초일 직전 3개월 자산 평잔 5천만 원 이상인 고객
- 청약 초일 직전 3개월 주식약정 1억 원 이상인 고객
- 청약 초일의 전월 말일 기준 연금상품 펀드 매입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객
(1) 개인연금펀드, 신연금펀드, 연금저축계좌를 포함하여 실명번호단위로 합산 (퇴직연금, IRP 제외)
(2) MMF, ETF 매입금액은 제외
▪ 최고우대(300%)
청약 초일의 전월 기준 아래 2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고객
(1) 청약 초일 기준 직전 3개월 자산 평잔 1억 원 이상
(2) 청약 초일의 전월 말일 잔고 5억 원 이상
◾ 한화투자증권(인수사)
한화투자증권 자격조건은 오프라인 청약 시 청약 초일의 전일까지 계좌개설을 완료한 고객이고 온라인 청약의 경우 청약 초일(첫날)까지 비대면 계좌개설을 완료한 고객입니다.
청약수수료는 일반고객의 경우 오프라인 청약시 건당 5000원이고 온라인 청약시 건당 2000원입니다.
청약한도는 최고 청약한도는 3000주이고 온라인 청약을 하는 경우 청약자격을 충족한 고객이면 청약한도는 200%까지 가능합니다.
◾ 현대차증권
청약자격: 청약 초일(첫날) 전일까지 일반위탁 계좌개설 고객
청약수수료: 일반등급 고객 온라인청약 시 2000원
청약한도: 일반등급은 최고 청약한도의 100% 비율 (1,500주주)
◾ 유진투자증권
청약자격: 청약 초일(첫날) 전일까지 청약 가능한 주식계좌개설 고객
청약수수료: 일반등급 고객이 온라인 청약시 2000원
청약한도: 일반등급 기준 최고 청약한도의 100% 비율 (3000주)
◾ KB증권
청약자격: 청약 초일(첫날) 전일까지 개설된 청약 가능 계좌보유 고객
청약수수료: 일반고객은 온라인 청약만 가능하며 수수료는 1500원입니다.
청약한도: 일반등급 고객 기준 청약한도 100% 비율(1000주)
📌 중복청약, 이중청약 불가능
대표주관사 및 공동주관사, 그리고 여러 곳의 인수사가 참여하고 있는데 중복청약이나 이중 청약은 불가능합니다. 증권사 중에 발행사별로 1인 1건에 한해 청약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반청약자 배정방식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중 1/2 이상을 일반청약자 인원수로 나눈 몫을 청약자 전원에게 동일하게 배정(전원 균등)하고, 일반청약자 배정 총 주식수에서 균등배정분을 제외한 수량에 대해서는 비례 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균등배정 50%하고 비례배정 50% 합니다.
배정공고일인 8월 1일에 청약을 진행한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파두 공모주 특이사항
파두는 국내 팹리스 최초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로 추정하는 기업으로 한화로는 1조 2000억 원 이상의 가치입니다.
유니콘 스타트업으로서 코스닥에 상장하는 만큼 올해 공모주 시장의 초대어(超大魚)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파두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경우입니다. 2022년에 영업이익이 발생했지만 2023년 1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만 2027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많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파두의 공모 희망금액인 2만 6000원~3만 1000원으로 계산하면 예상 공모금액은 약 1625억~1938억 원에 다다를 정도이며 이것은 올해 상반기 최대 공모주였던 기가비스의 공모금액인 954억의 2배를 초과하는 수준입니다.
한 가지 유의 깊게 봐야 할 점은 오버행으로 인한 주가 급락에 대한 우려입니다. 파두의 상장 당일 유통 가능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약 40%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코스닥 업체에 비해서 오버행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최근에 청약신청을 받은 에이엘티나 시지트로닉스 같은 경우는 상장 당일 유통물량이 45% 이상인 것을 보면 파두의 상장일 유통물량비율은 40%이고 또한 기존 주주들이 보호예수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오버행 우려는 크게 문제없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기업정보
파두는 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며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 장치인 SSD 컨트롤러가 주력 제품입니다.
파두는 2015년 6월에 설립하고 3년 만에 데이터센터향 SSD 컨트롤러를 개발한 이후 2022년부터 매출액이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기업 메타를 비롯하여 글로벌 빅테크에 납품하면서 2022년 매출액이 564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영업이익은 15억 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올해는 1분기 매출은 177억이고 영업이익은 43억 원 적자를 냈습니다.
파두는 종합 반도체업체로 발전하기 위해 주력 상품인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바탕으로 전력, 통신 연산반도체, 메모리 스토리 등에 대한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이는 공모금의 대부분을 연구개발에 쓸 예정입니다.
파두의 사업 영역
<아래의 글은 파두 투자설명서에 있는 내용을 가져온 것입니다.>
📎 파두 투자설명서 다운로드하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약 560조 원(2020년 기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OMDIA의 추산)으로 메모리 반도체가 약 30%, 시스템 반도체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는 제품의 용도, 생산 방식, 산업 특징의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미세공정 기술 및 양산 능력을 확보하여 DRAM, NAND 제품을 소품종 대량 생산하는 것과 달리,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CPU (Central Processing Unit), GPU (Graphic Processing Unit), 모바일 AP (Application Processor), AI 가속기 등 각종 전자기기에서 연산과 추론 등의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두뇌역할에 해당하는 반도체 제품을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으로 공급합니다.
✔ 당사는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AI/Big data, 5G, 자율주행 등 데이터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영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관련 반도체 시장의 규모 성장뿐 아니라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내 당사와 같은 팹리스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요시장의 성장 및 구조적 변화에 따라 데이터센터와 연관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데이터 스토리지, 네트워크, AI연산 등 세분화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설계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당사의 핵심제품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SSD 컨트롤러입니다. 데이터센터에서 전통적인 기계적 데이터 저장장치였던 HDD(Hard Disk Drive) 대비 고성능의 메모리 반도체인 NAND 메모리반도체에 기반한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NAND는 비휘발성 반도체이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한 장점이 있는 반면, 속도가 느리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NAND를 데이터센터에서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NAND들을 병렬적으로 구성하여 속도를 높이고, CPU와 GPU에서 요구하는 데이터들을 빠르게 처리하여 보내주면서 쉽게 망가지는 NAND의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시스템 반도체인 SSD 컨트롤러가 필요하며, 당사는 이 SSD 컨트롤러를 설계하는 기업입니다.
당사는 NAND를 저장장치로 사용하는 제품 중 가장 고부가가치 영역인 기업용 SSD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SSD 컨트롤러 시장을 목표 시장으로 합니다. SSD는 소비자용 SSD와 기업용 SSD로 구분되며, 두 시장은 기술적, 사업적으로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PC 등에 사용되는 소비자용 SSD의 경우 성능이나 내구성, 신뢰성 측면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으나, 호환성 및 가격이 중요한 제품입니다.
반면, 클라우드 서비스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고성능 연산 등을 처리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hyperscale datacenter), 기업 서버에 사용되는 기업용 SSD는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 및 제공 서비스 품질의 일관성 측면 요구되는 목표성능이나 신뢰성, 데이터 보안 및 안정성 등의 기술적 요구사항이 소비자용 SSD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개발 및 구현, 양산 기술 측면의 난이도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여, 글로벌에서도 소수의 기술기업만이 기업용 SSD에 대한 개발/양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기업용 SSD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 기업용 SSD 컨트롤러(컨트롤러 솔루션)
SSD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병렬의 NAND flash memory와 SSD의 두뇌이자 데이터 입출력을 포함한 SSD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컨트롤러 솔루션이 종합된 제품입니다. NAND memory flash의 데이터 처리 속도의 근본적 한계와 NAND의 수명/내구성 측면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데이터 저장장치로서 SSD 높은 수준의 성능/기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용 SSD controller 솔루션(ASIC + Firmware)의 역할이 핵심적입니다.
혁신적 설계의 당사 기업용 SSD 컨트롤러 솔루션 제품은 이미 상용화 완료 단계를 거쳐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 및 업계 top-tier 업체들로부터 성능/신뢰성 평가 테스트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입증받았을 뿐 아니라, 2021년 말부터 Global 선도 Hyperscasle Datacenter A社에 제품이 이미 양산 납품되고 있습니다.
✔ 기업용 SSD 완제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저장장치는 과거 HDD(Hard Disk Drive)에서 빠른 속도로 SSD(Solid State Drive)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메모리의 성능은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왔으나 오랫동안 대용량 저장 장치로 사용되어 왔던 HDD는 성능 향상에 한계가 있어 전체 시스템 성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HDD는 자기 원판(magnetic platter)에 데이터를 저장하며 자기 원판의 회전과 헤드의 이동으로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HDD는 이러한 저장 매체의 기계적 특성 때문에 전자적인 매체인 플래시 메모리에 비해 태생적으로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HDD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자적 매체인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SSD가 등장하였습니다. SSD에는 다수의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되며 컨트롤러에 의해 다수의 메모리에 동시에 병렬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빠른 속도와 넓은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업용 SSD 완제품은 상기 컨트롤러뿐만 아니라 Nand Flash Memory, DRAM, PMIC 등 여러 전자부품들이 물리적, 기능적으로 결합되어 기능하는 데이터 저장장치입니다. SSD 완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PCB Board의 설계부터 SSD에 탑재되는 Firmware 개발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개발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당사는 이러한 개발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여 여러 종류의 기업용 SSD 완제품을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파두 이후 공모주 청약 일정 알아보기⬇⬇
7월 공모주 청약 일정
7월 첫 주 필에너지의 공모주 청약이 흥행에 성공한 하고 이후 나올 공모주에 대어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7월 둘째 주 이후 공모주 청약 일정을 정리하면서 IPO 대어는 어느 기업일
whenever.korcast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