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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가 지난 5일과 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 131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청약증거금도 올해 최대규모라고 하지요. 2차 전지 관련 기대주로 평가받는 필에너지가 상장일에 주가가 얼마나 올라서 치킨값을 넘어 휴가비를 벌어갈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필에너지 상장일과 청약 결과
필에너지가 기관의 수요예측 결과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고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주 청약에서도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경쟁률은 1318대1이고 증거금 규모는 거의 16조 원에 가깝다고 하니 말입니다.
필에너지 상장일
필에너지가 코스닥에 상장되는 상장일은 7월 14일 금요일입니다.
덧붙여, 공모주 배정공고는 7월 10일이고 청약 증거금 환불일은 7월 10일입니다.
| 배정공고 | 7월 10일 |
| 환불일 | 7월 10일 |
| 상장일 | 7월 14일 |
필에너지 청약 결과
일반인 대상 청약 경쟁률은 13185대1이고 보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용예측 경쟁률은 1812대 1로 나왔습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 국외 기관 투자자 1955곳이 참여했는데 모두 공모가 밴드 상단보다 높은 가격을 제출한 덕분에 필에너지 공모가는 34000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보다 높게 책정된 것은 기관들의 평가가 얼마나 좋았는지 예상이 되는 바입니다.
필에너지는 공모금액 또한 올해 신규 상장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281만여 주를 공모했는데 공모가가 희망가 최상단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공모금액이 956억으로 되었습니다. 이것 또한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 중 최대 규모입니다.
📌 주간사별 청약경쟁률
| 구분 | 미래에셋증권 | 삼성증권 |
| 청약경쟁률 | 1378.80대1 | 975.44대1 |
| 비례경쟁률 | 27587대1 | 1949.91대1 |
| 균등 배정수량 | 0.59주 | 0.33주 |
미래에셋에 8억 2405만 1500주, 삼성증권에는 1억 287만9040주가 접수되어 총 청약 주식수는 9억 2693만 540주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약 증거금도 15.8조 원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도 59.23%로 나타나 추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예상됩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비례경쟁률은 27587 대 1이고, 삼성증권 비례경쟁률은 약 1950 대 1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필에너지의 수요예측 결과와 청약 결과가 흥행을 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은 '균등 1주'에 매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균등 배정수량은 미래에셋증권은 0.59주, 삼성증권은 0.33주 입니다.
청약하신 분들 좋은 결과 얻어서 치킨값을 넘어서 휴가비 챙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쓰면서 균등주 배정이 완료된 것 같아요. 균등 1주 받으신 분들 축하합니다. 휴가비 벌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모가 청약증거금 규모 최대, 공모금액 규모 최대 등 최대의 기록을 갈아치운 필에너지. 상장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필에너지 상장일 주가
필에너지 상장일 주가에 많은 분들이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26일부터 공모주 상장 종목의 가격제한폭이 60~400%까지로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필에너지도 400%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400% 올라서 따따상 갈 수 있을까요?
필에너지의 주가를 예상하기 전에 지난달에 코스닥에 상장한 알멕 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알멕이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 등 매우 좋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알멕의 확정 공모가는 50,000원이었고 경쟁률은 1355.6대 1이었습니다.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은 51.12%로 높았습니다.
알멕은 상장일 첫날 145,400원으로 시작하여 18만 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최고가 18만 원은 공모가 대비 360% 수준입니다. 거의 400%에 가깝게 올라갔던 것이죠.
종가 99000원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 이후 다시 주가가 올라서 현재 알멕의 주가는 전일보다 4400원 내린 134,700원 수준입니다. 이 금액은 공모가대비 169% 오른 것입니다.
필에너지 상장일 주가 예상 범위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알멕 상장일에 주가와 비슷하게 간다면 필에너지 주가도 400% 가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필에너지는 더욱이 2차 전지에서 필수 장비인 스태킹을 만드는 회사이고 삼성SDI가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서 그 기대가 높습니다.
📌 필에너지 상장일 주가 예상 범위
| 공모가 | 34,000원 |
| 주가 400% 예상가 | 136,000원 |
| 주가 60% 예상가 | 20,400원 |
필에너지 공모각가 34000원이니 주가가 400% 오른다면 136,000원이 됩니다.
이 금액은 알멕의 현재 주가랑 비슷한 수준인데 필에너지가 따따상할 수 있다고 기대와 평가를 하는 분들이 꽤 돼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아래에서 필에너지 상장 후 유통 주식수 물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필에너지 상장일에는 균등 배정, 비례 배정받지 못하더라도 상장일 기대감으로 인해서 거래량이 매우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필에너지의 상장과 상장일 주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상장일에 필에너지 주가가 따따상해서 400%까지 가는지 꼭 지켜보겠습니다.
상기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개인적인 관심으로 정리한 내용이니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