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발표 2024년 1분기 | 액면분할 배당금 인상 발표

엔비디아는 지난밤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식 액면분할을 발표하며, 주식이 10대1로 분할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장 마감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큰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발표 내용과 액면분할, 배당금 인상 발표 내용도 정리해봅니다. 

 

 

엔비디아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엔비디아가 5월 23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은 260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되었고,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를 기록했어요. 매출은 지난해 대비 262% 증가한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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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에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한 엔비디아는 장 종료 후 시장 예상을 초과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어요. 

향후 전망도 예측치를 뛰어넘으며,  이로 인해 6시 50분 기준으로 엔비디아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6.0% 상승하며 주당 1,000달러를 넘었어요.

 

 

 

또한, TSMC,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브로드컴 등 관련 반도체 종목들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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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 액면분할, 배당금 인상

 

또한 엔비디아는 주식을 10:1로 액면분할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는데요. 액면분할이 되면 주주들은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고 주가의 금액은 내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투자의 접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그리고 분기 배당금을 150% 인상하겠다는 발표도 같이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뉴욕증시에서도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엔비디아의 기술력과 AI 분야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해 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전망도 기대하게 해줍니다. 

엔비디아 CI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 의사록이 5월 22일(현지시간)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의사록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정책 결정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으며, 연준 내부에서 여전히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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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공개된 5월 FOMC 의사록을 살펴보면 많은 위원들이 현재 금리 수준이 물가를 낮추는 데 적정한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필요하다면 긴축 정도를 더 강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낸 위원들도 다수 존재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5월 FOMC 이후 진행된 연준위원들의 연설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금융시장 전반은 일단 보수적으로 해석하며 국채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기업실적 호전'이라는 호재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요. 이에 따라 실적에 따른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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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발표된 영국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도 부담이 되었어요. 시장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올랐고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전일 대비 4.2bp 오른 4.87%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은 1.1bp 상승한 4.42%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0.25% 오른 104.92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1.39% 하락한 77.57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3일 연속 하락임은 물론 최근 2개월 내 최저치입니다.

FOMC의 역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주요 의사결정 기관인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가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 역할의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기준금리 결정: FOMC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이 연방준비은행으로부터 대출할 때 적용되는 금리로, 미국 통화 정책의 핵심이에요. 

2. 통화 정책 방향 제시: FOMC는 회의록을 통해 향후 통화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장의 기대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물가안정과 고용증진을 통한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을 주시하며 연방준비제도 당국자의 발언 등에 혼조세를 보였어요. 22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40.05포인트(0.42%) 하락한 33,286.5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0.65포인트(0.02%) 올라 4,192.63으로, 나스닥지수는 62.88포인트(0.50%) 상승한 12,720.78로 거래를 마쳤어요.

빅테크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는데요. 테슬라는 3.48% 하락했고, 애플과 알파벳은 1%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아마존은 약보합세를 보였어요. 반면 메타는 0.68%, 마이크로소프트는 0.34%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이들 움직임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태양광 업체 퍼스트 솔라는 18.7% 오르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산업재, IT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고 그 외 모든 업종은 내렸습니다. 그 중 에너지가 1.83%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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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는 글

엔비디아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 나왔고요. 게다가 10대1 액면분할과 배당금 150% 인상도 같이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을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